미스코리아 출신 신해리, 지난 13일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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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향년 33세로 생을 마감한 신해리는 클래식한 미모와 상냥한 성품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해리는 사망 3일전에도 자신의 SNS에 팬들과 소통하는 글을 올렸다.

신해리.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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