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LH 아파트, 154개 기둥 전부 철근 빼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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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입주한 남양주 별내퍼스트포레 지하주차장에 천장이 붕괴되지 않도록 철골조의 잭서포트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삼환기업이 시공한 이 단지는 무량판 방식의 302개 기둥에서 무려 126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국토부 조사 결과 밝혀졌다. [사진 =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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