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원인 불명' 사망자 4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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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자 수가 지난해 4만 명을 넘어서며 2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원인 불명’ 사망자 수는 4만403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6205명(16.4%) 늘어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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