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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특수학급 400개 이상 늘린다(기형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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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특수학급 400개 이상 늘린다... 정부,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기회 확대하기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교육부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교육부

정부가 장애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특수교육 유치원 학급을 400개 이상 확충하는 등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의무교육을 더욱 보장하기로 했다. 또 ‘학교장애인식지수’를 개발·활용해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대학에 장애학생지원센터 또는 지원부서를 운영토록 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6차 특수교육 발전 5개년 계획(2023∼2027)’을 심의했다. 특수학교·학급을 다양화해 학생 중심으로 특수교육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복지-의료체계를 연계해 장애(위험) 발견 즉시 보호자에게 특수교육 정보를 안내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특수교육 지원센터의 중심지 기능을 강화해 학교와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 내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및 사례관리 등을 위한 전담인력인 ‘특수교육 코디네이터’도 운영해 나간다. 아울러 유치원 특수학급을 400개 이상 확충, 통합유치원을 확대해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의무교육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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