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돈 신부 "전용기 추락하길…'염원' 모으자"→'해도 너무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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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돈 신부가 14일 '대통령 전용기 추락을 원한다'는 글을 올려 '성직자가 할 말은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대한성공회 원주 나눔의집 김규돈 신부가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해도 너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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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녹존님의 댓글

황사영 백서 사건 이 생각나네...
1801년(순조 1년)에 황사영 알렉시오가 천주교 박해를 막기 위해 외세의 군대를 끌어들여 정부를 뒤집으려는 역적 행위를 하려다 발각된 사건.

녹존님의 댓글

“비나이다”… 성공회 신부 이어 가톨릭 신부도 ‘尹부부 추락 기도’
https://www.chosun.com/opinion/2022/11/14/KCVJTLQCUFH3ZM37GT6V6PLI2A/
 천주교 대전교구 박주환 신부는 지난 12일 출입문이 열린 대통령 전용기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추락하는 합성사진을 포스팅하고,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비나이다~’ ‘비나이다~비나이다’라는 글귀와 함께 두 손을 합장한 그림을 사진에 붙여 넣었다. 포스트 제목은 ‘기도2′다. 이 포스트에 항의하는 댓글이 붙자 이 신부는 각 댓글마다 ‘반사~’(거부한다는 뜻)라는 답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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