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검사자 중 양성률 18.7%.. 대책 시급(전북) | 전주MBC 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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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에이즈 검사 양성률이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북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에이즈 검사' 219건 가운데 '양성'은 41건으로 18.7%에 달했고, 박테리아 감염증인 'CRE' 양성률은 무려 91.6%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급 법정감염병인 CRE는 항생제가 듣지 않는 희귀패혈증을 일으키는데 감염된 환자의 50%가 사망하는 무시무시한 질병입니다.

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국가나 지자체가 코로나 19 대책에 몰두하다 보니 기타 법정 전염병 관리에 소홀했다며 예방과 홍보 대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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