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48시간 동안 116명이 심근경색 등으로 병원에 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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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화현 소방국은 26일 오전 8시부터 48시간 동안 116명이 심근경색 등으로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고 밝혔다.
24시간 동안 대만 전 지역에서 병원 밖 심정지(OHCA) 환자가 최소 40여 건 발생했다고 전했다.
수도권 지역인 타이베이와 신베이에서 각각 28명과 19명, 지룽 3명, 타오위안 24명, 신주 4명, 장화 6명, 동부 이란 8명, 화롄 6명, 남부 가오슝과 핑둥에서 각각 16명, 외곽도서인 펑후에서 1명이 사망했다고 중국시보가 전했다.
이어 타오위안의 3세 남아와 1세 여아도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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