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기간 3년.
대한민국 교육계, 그 누구도 코로나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 기간, 학생들은 임상 실험도 안 끝난 주사를 맞았고,
한여름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썼다.

이 시절, 누군가는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무엇을 위해?
미래를 위해!

21년 1월까지 니가 알던 일상은, 그만 잊어. 9

21년 3월 30일 코로나 시대, 학교는 변했다. 11

21년 4월 1일 어린이집 교사는 월 1회 PCR 검사를 받으라고? 14

21년 4월 26일 트루먼 쇼는 현실이었다. 17

21년 5월 24일 ‘나는 자연인이다’가 과연 가능할까? 23

21년 6월 3일 교사 단체들이여, 일어나라! 27

21년 6월 10일 연구수업? It's show time! 32

21년 6월 25일 고3 백신 가정통신문을 취합하며 36

21년 6월 28일 더워? 마스크 쓰고 에어컨 켜. 40

21년 6월 29일 교육부 민원 42

21년 7월 1일 코로나가 아니라 코미디다. 46

21년 7월 13일 교사는 지식인이 아니다. 52

21년 7월 16일 백신 부작용? 학교는 그딴 거 관심 없어~ 54

21년 7월 23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57

21년 7월 26일 나 지금... 떨고 있니? 60

21년 7월 30일 코로나 해탈 63

21년 8월 17일 모피어스, 그냥 파란약도 줘 볼래? 66

21년 9월 2일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69

21년 9월 6일 대중이란? 72

21년 9월 10일 그들이 대중을 길들이는 법 77

21년 9월 17일 세상의 모순을 논할 자격이 나에겐 없다. 80

21년 9월 24일 학교의 속살 83

21년 9월 27일 학교는 조직이다. 87

21년 9월 29일 진짜 백신 패스를 시행한다고? 90

21년 10월 19일 행동하지 않으면 바뀌는 건 없다. 94

21년 10월 20일 코로나로 인해 깨달은 두 가지 97

21년 10월 26일 백신패스라니... 백신패스라니!!! 104

21년 11월 8일 백신패스와 위드 코로나 107

21년 11월 10일 넌 나에게 확신을 주었어. 고맙다, 코로나. 111

21년 11월 30일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117

21년 12월 3일 백신패스, 이젠 식당에도 적용하다. 121

21년 12월 15일 저는 A입니다. 124

21년 12월 20일 제정신으로 살기 힘든 시절 129

21년 12월 24일 교사는 마름이다. 133

21년 12월 28일 혹시 비타민 주사로 착각하시는 거 아니에요? 137

21년 12월 31일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139

22년 1월 4일 당신이 살아야 나도 산다. 142

22년 1월 5일 마지막 종례 145

22년 2월 7일 어느덧 미친 일상에 적응하며 살고 있다. 148

22년 3월 2일 백신패스 잠정 중단! 151

22년 3월 30일 나는 도무지 모르겠다. 154

22년 4월 29일 실외 마스크 해제! 157

22년 5월 15일~23일 코로나에 걸리다! 161

22년 7월 21일 코로나 일기, 언제까지 써야 할까? 164

22년 8월 3일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168

22년 9월 29일 자연 출산부터 코로나 감기 사기극까지 176

22년 10월 27일 때로는 팬티처럼, 때로는 부적처럼. 183

22년 10월 31일 이태원 참사와 백신 부작용 참사의 차이는 뭘까? 188

22년 11월 14일 코로나 광기, 3년의 시간. 그 마지막 기록.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