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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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멀쩡하고 집만 타는 산불?

 

 

@un-kyejohn2968
7시간 전(수정됨)
저도 미국에 있으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있어서 남깁니다 
하와이에 산불이 났다고 헬기를 띄웠는데 산불이 접근중이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람들을 대피시켰겠지 그랬는데 담날 완전히 타버린 하와이를 보고 놀랐습니다 산불이 접근하기까지 하루가 걸렸는데 그동안 뭐했을까요 
생존자들은 하나같이 인터넷과 전화가 먹통이였고 구조대는 없었고 스스로 살아나왔다고 합니다
더 놀라운건 다 타버리고 난 후 
주민들의 권리는? 이라는 제목으로 뉴스가 나왔습니다 주민들이 다 죽었으니 땅주인은 누가 되느냐? 그런 내용이였는데 사고 수습은 전혀 논의되지 않고 벌써부터 이런이야기를 하나 섬뜩햏습니다


@user-uk4sf4fr5x
12시간 전
하와이엔 엄청큰 규모의 미군기지가 있었고 거기엔 세계 최고 수준의 소방장비와 소방인력이 있었는데 아무것도 안함...  경보 싸이렌도 울리지 않았고...


@user-oj9nl7ei3p
12시간 전(수정됨)
물질세계의 종말입니다 .가진자들이 아무리 예전처럼 행동해도 우리들은 알아차리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인 일들을 하는 겁니다. 더많은 사람들이 깨어나야 합니다. 이것이
그냥 다른나라 일이 아니거든요 ????전세계가 같은 느낌일테니...????

 

@Jane-Yoo
10시간 전
제딸이 호주 기업에 다니는데 이번에 승진을 하려하는데 계약서의 새로운 조항 잘 읽어보고 싸인하라는데 빡신에 대해 회사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따르지 않으면 해고할수 있다고 절대로 돌아킬수 없는 계약이라고 까지 써 있는거보고 승진을 포기했습니다.   그동안은 안맞아도 해고를 못했는데  위에서 각 회사마다 공문이 내려온거 같애요.  이것이 그들이 사람들에게 팬데믹이 끝난것처럼 믿게하라는  말처럼 사람들을 안심시키고 뒤에서는 다음 팬데믹을 계획하고 있다는 거지요.  한사람 이라도 더알려야 할텐데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거 맞아서 죽어가고 있어도 안들어요.  회사 직원들 정상인 사람이 거의 없어요. 모두가 시름시름 병들어 가고 있어요.


@hawaiiyjb8684
3시간 전
하와이에 거주하는사람으로서 맞는말인거같아요 오프라가 선한 마음으로 사람들을도와주는줄알았지저렇게속마믐이있을줄 몰랐네용ㅠ

 

@WWJD2017
7시간 전
또 하나 이상한것은 .Maui 섬에서 문제가 일어났는데 셀터를 오하우 섬 칸베션 센터에 만든다고 해서 머리를 갸웃 했는데... 영상보고 나니 뭔가 감이 오네요... 세상이 지들것인줄 알고.. 정부 군데서 모두 다 저놈들 수하이네요.. 참...

 

 

 

 

 

“잿더미 된 땅 삽니다”…산불 피해 하와이 주민 울리는 투기꾼 전화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로 1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산불로 잿더미가 된 섬으로 약탈자와 땅 투기꾼이 몰려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각) 미국 NBC방송 등에 따르면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는 산불로 인해 치안이 허술해진 틈을 타 강도가 총을 들고 사업장을 급습하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섬에서 스포츠 상업 시설을 운영하는 브라이언 사이즈모어(48)는 최근 자신의 사업장에 총을 들고 침입한 여러명의 강도를 쫓아냈다. 그는 “산불로 보트가 타버렸지만 어떻게든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강도가 들었다”며 “차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그들이 연료 탱크에 구멍을 내고 기름을 훔쳐갔다”고 말했다.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보급 물품을 훔쳐가는 일도 전해지고 있다. 지역 주민 캐시디 케일리에는 “식료품을 받겠다고 라하이나에 가지 말라”며 “그곳에는 물자가 없고, 가게고 뭐고 전부 다 텅 비어 있으며 밖에도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약탈자들이 더 많은 구호 물자를 갈취하려고 섬을 가로지르고 있다”며 “적십자사에 가도 구호품이 충분치 못해 마실 물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8일(현지시각)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교회와 선교회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고 있다./연합뉴스

8일(현지시각) 대형 산불이 발생한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라하이나에서 교회와 선교회 건물이 불길에 휩싸이고 있다./연합뉴스

산불로 잿더미가 된 지역에서 겨우 살아남은 이들에게는 ‘땅을 팔라’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외부 투기 세력이 잿더미가 된 땅을 싼값에 사들여 상업 지구로 개발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라하이나는 한때 하와이 왕조의 수도로, 문화 유산이 풍부한 관광지였다. 주민들은 화재 이전부터 개발에 대한 압력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우이섬 주민 티아레 로렌스는 남아 있는 땅과 집을 팔라는 연락을 받는다며 “역겹다”고 했다. 그는 “라하이나는 사고 파는 물건이 아니다”며 “제발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때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이용하려고 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김자아 기자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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