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규칙을 비웃는 세계 / ‘규칙 기반 질서’ 붕괴 ; Collapse of Rule Base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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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희 2시간 전
최근에 올라온 여러 글을 읽다 보면 모두의 공통점으로 미국의 군사력의 약화에 의한 패권 상실을 언급합니다.
그런데 더 많은 사람들이 미국의 군사력이 약화 되었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실제로 각종 뉴스등에는 미국의 항모, 전투기, 그리고 전차등의 모습이 도배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저런 장비들도 많은 문제가 있읍니다. 하지만 오늘은 미군을 구성 하는 인적 자원의 문제에 대해서 언급해 보겠읍니다.
과거 월남전에서 미국은 징병제 국가 였읍니다. 그래서 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군에 입대해서 전장에 투입 되었읍니다.
하지만 전쟁 중에 미정부는 항상 이기고 있다고 보도를 해왔으나 결국은 패전 했읍니다.
이러자 미국민은 분노 했읍니다. 그리고 더이상 미국의 젊은이들이 강제로 전장에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징병제를 폐지 했읍니다. 그래도 미국을 지키고저 하는 젊은이들은 군에 입대 했읍니다.
하지만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은 이라크에 대량 살상 무기가 있다는 이유로 침공을 했으나 실제는 아무것도 없었읍니다. 결국 미국민들은 월가와 그들과 같은 편인 석유회사를 위해서 싸웠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그후로 어떤 미국의 젊은이도 '1%를 위해서 싸우고 싶지 않다.' 고 하면서 아무도 미군에 지원하지 않읍니다.
현재 미군을 구성하는 것은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얻기 위해서 입대하는 외국인들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미국을 위해서 싸우려고 하겠읍니까. 그러다 보니 평소에 훈련도 하나도 안하고 이들은 전장에 투입할 수가 없는 겁니다. 이러니 미군이 있어도 실제로 싸울 수 있는 병력은 없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미국은 전장에서 많은 용병을 고용해서 싸우고 있읍니다. 시작은 이라크전에서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미군 특수부대 출신등의 인원을 썻으나 급여가 높게 되므로 미국의 용병회사들은 아프리카와 중동의 사람들을 용병으로 고용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이들이 용병을 하는 이유는 급여 때문입니다.
그리고 급여를 받으려면 절대로 죽으면 안됩니다. 자신이 죽으면 자신 뿐만아니가 자신의 가족들도 생계가 끊어지게 되므로 절대로 싸우지 않읍니다. 그리고 전쟁이 오래 계속 되어야 계속 급여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전쟁이 오래 계속 돼야 하는 겁니다.
실제로 시리아 내전이 그렇게 오래 계속 된 이유가 용병들이 싸우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후에 러시아가 개입해서 제공권을 잡고 정부군이 중화기로 반격하자 모두 후퇴 하고 만겁니다.
미군은 이런 용병들을 유럽의 유고 내전에 투입했고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알카에다, 그리고 IS의 형태로 투입했고 그들이 우크라이나의 마이단 혁명들의 주축이 된 겁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이길수 있으면 몰려가지만 정부군이 단호하게 반응하며 모두 도망갑니다.
그리고 미군은 이런 용병들을 모집하기 위해서 용병들에게 전장에서의 약탈과 강간과 같은 행위를 부추기게 되고 그러다 보니 시리아 국민들은 정부군을 지지하며 절대로 항복하지 않은 겁니다.
지금 우크라이나의 사정도 별로 다르지 않을 겁니다.
이러니 이제 세계는 미군의 실체를 알게 되고 미국의 위협과 협박이 전혀 통하지 않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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