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영업사원과 의사의 불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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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던 와이프를 만나 1년을 연애하고 결혼했습니다.
아이 둘을 낳고 살았는데..결혼생활 5년째 아내의 의심스러운 행동이 있어 알아보니 영업하던
종합병원 의사랑 외도를 하고있더군요…호텔을 다니고 의사의 연애편지, 밤마다 문자를 하고..
아내는 외도가 아니고 일적으로 호텔가고, 밤마다 연락하는것도 일때문이고 연애편지도 의사혼자
좋아해서 그건거다 라며 변명을 하더군요. 그 의사놈도 그렇게 변명하고요..누가 호텔을 가서 일을 합니까.
전 어린아이들을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어서 용서하기로 했습니다..의사놈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일적으로도 최대한 마주치지 않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둘은 저를 안심시키고는 계속만남을 계속했고 밤마다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죠
저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 의사한테 상간남 소송을 하였고..병원에도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병원에서는 의사놈은 불륜이 아니라고 부인을 하니 소송결과가 나오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병원에 소문이 나고 의사놈 와이프도 알게되었고 의사놈은 병원도 그만두고 지방으로 갔습니다. 의사놈은 의사와이프가 이혼소송을 해서 이혼을 했다고 제 변호사 한테 얘길 들었습니다.
제 아내도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저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적반하장으로 장모와 둘이 애들 보는 앞에서 저를 폭행을 하고 집에서 쫓겨나듯 집에서 나왔습니다. 할 수 없이 오피스텔에서 혼자 지내며 별거를 하게되었고 주말하다 애들을 만나서 같이 놀아 주었습니다. 별거를 1년 넘게 하다가 소송을 통해서 이혼을 하게되었고 아내가 자긴 능력이 없으니 양육을 포기한다고 저보고 얘들을 키우하고 하더군요..보통 이혼할 때 양육권으로 많이 싸우는데 저한테 양육비를 받아서 키운다고 안하고 포기한다고 하길래 이상하게 생각은 했습니다
이혼을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살던 아내가 집에서 나가고 제가 아이들이랑 같이 살게되었죠
아니나 다를까 양육권을 포기한 이유가 있었습니다..이혼하자 마자 그 의사놈이 있는 지방으로 가서 같이 살더군요. 정말 황당하고 이런여자랑 내가 아이를 낳고 살았나... 후회가 들더군요
제랑 별거하는동안 계속 만나고 있었다는게 화가 나고, 이혼했는데 니가 내가 누구랑 살던지 무슨 상관이냐고 합니다..
애들 엄마가 누구랑 살던지 상관없지만, 불륜남이랑 살면서 2주에 한번 애들만난다고 집으로
찾아오면 정말 꼴도 보기싫고 그냥 화가 납니다.
애들 엄마한테 애들 보여주기도 싫은데, 또 법적으로 면접교섭을 해줘야하고 애들은 어리니
이런 내용도 모르고 엄마 보면 좋아하는 애들보고 있으면 미칠 것 같습니다.
애들 보고 감기좀 걸렸으면 지랄하고 어떻게 양육을 하길래 애들이 이러니 저러니 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애들 만날 때 마다 옷사주고 맛있는거 사주고 장난감 사주고 하니 애들이야 좋아하죠..
면접교섭못하게 어디 멀리 이사라도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지금 성질같아선 어느병원 누군지 다 까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병원홈피에 가면 아주 사진까지 잘 나와 있는데 말이죠
그놈도 자식키우는 놈이 어떻게 이럴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더 웃긴건 애들엄만 넌 상간남 소송해서 돈받았잖아,,그럼 된거아니냐 이렇게 말합니다
상간남 소송해서 위자료 1500만원 받았습니다..변호사비 500만원 빼면 1000만원 입니다
애들 엄마도 의사놈 와이프한테 강간녀 소송당해서 위자료 줬는데 얼마나 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1000만원으로 가장파탄나고 애들은 엄마없이 한부모가정으로 살아야되고…저와 아이들의 정신적인 피해가 1000만원으로 보상이 되나요?
이번 일로 우리나라 법이 얼마나 지랄 같은지 알았습니다.. 외도해도 위자료 1500만원만 주면되고 돈많고 돈잘버는 사람한테 얼마되지도 않겠죠..형사 책임도 없고..합법적으로 외도증거 잡아야 되고…우리나라는 정말 외도한놈들이 당한사람 보다 더 잘 먹고 더 잘사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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