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가는 금괴 200㎏ 탈취"…北, 발칵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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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은 "운반차에는 당 중앙에 올라가던 황금(금괴) 200㎏이 있었다"며 "얼굴을 가린 3명의 강도가 금괴를 실은 차가 정차했을 때(신의주-평양 사이 도로에서 정차) 불시에 습격해 금이 들어있던 상자를 탈취해 도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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