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주면 노예가 될게요" 17시간 동생 지킨 터키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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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이 소녀가 왜 '노예'란 단어를 쓸까요? 시리아에선 일상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알카에다와 IS는 민간인 남자를 죽이면 아내와 아이들을 노예로 취하는 규칙을 만들었고, 전 세계에서 페도와 강간마들이 무슬림 전사로 등록하고 시리아 반군에 가담하고 민간인, 특히 기독교도들을 살해하고 부인과 아이들을 끌고 갔습니다.
그렇게 해야 병력 자원을 충분히 모을 수 있었고 알카에다를 지원하는 미국은 이런 행태에 침묵했습니다.
이들을 시리아 민주화의 영웅적 전사로 포장해주고 심지어 본국으로 돌아갈 때 미성년 여자아이를 부인으로 등록하고 데리고 가면 미국과 동맹국은 시리아 반군의 '미성년 부인'을 인정해주도록 여권법까지 개정했습니다.
그래서 '노예'란 단어가 일상이 되었고, 어린 여자아이 역시 끔찍한 상황을 각오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성인 구조대에게 '당신의 노예가 되어 드리겠다'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노예 관련해서 추가적인 이야기를 드리면, 리비아에는 '노예 시장'이 있고 노예가 일상적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나토가 리비아를 폭격으로 파괴하기 전에는 노예 시장도 없었고 노예도 없었습니다.
폭격 전의 리비아 국민들은 높은 수준의 복지와 교육, 생활 수준을 누렸습니다. 지금은 시리아와 마찬가지로 생지옥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운명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과 나토가 손을 대면 파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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