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대학생, 100m 거리 응급실 못 가···다른 병원 옮겨졌지만 의식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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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 발견장소에서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는 조선대학교병원은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이었다.

하지만 조선대병원 응급실은 “의료진 여력이 되지 않아 수용할 수 없다”며 이송을 거부

 

경향신문고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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